대학가에 프레젠테이션 강의 열풍이 거세다. 예전부터 점차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강의가 존재하긴 했었지만, ‘특강’ 형식이 아닌 한 학기 동안의 정규 강의로 편성되어 학생들에게 조금 더 전문적인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적인 부분 때문에 현장 출신 전문가를 교수로 임용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이러한 열풍에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회원사의 회원들 또한 일조하고 있다. 협회 회장인 파워피티의 이승일 대표는 2005년에 계원예술조형대학에서 강의를 하였고, 부회장인 피티원의 왕연중 이사는 경민대학에서 2011년에 정규강의를 맡아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한피티의 한재진 대표나 천지인의 최우식 대표도 대학에서 프레젠테이션과 그에 대한 디자인에 관한 강의를 한 바 있다. 이밖에도 파워피티의 이종욱 팀장은 프레젠테이션과 스피치에 대한 강의를 지난해,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한 바 있고, 협회의 개인 회원인 김은정, 이지윤 등도 스피치와 영어프레젠테이션 강의 등을 하였다

앞에서 언급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실무자 강의는 현장에서 쌓아온 많은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실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 따라서 점차 대학에서의 프레젠테이션 정규 강의와 그에 따른 우리 협회의 출강 또한 점차 가속화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