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활동 > 회원사 소식 >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아나운서출신 우지은 대표 전문교육원 설립

"목소리도 외모처럼 가꾸는 시대"

아나운서 출신 우지은 대표…전문교육원 설립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외모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잖아요. 그런데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관리하고 연습하는 건 이상한가요?"

우지은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35)가 목소리 트레이닝이 생소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오히려 이같이 반문했다. 얼굴만큼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데 중요하다는 것이 아나운서 출신인 그의 지론이다.

"스피치의 생명은 결국 전달력이에요. 잘 설득하려면 호감을 얻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전달수단인 목소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죠."

우지은 대표는 2004년부터 좋은 목소리에 대한 강의를 해 왔다. 당시만 해도 목소리 트레이닝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게 없어 그의 표현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식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스피치가 중요해지면서 목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 확신했고 방송생활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목소리 내는 방법을 개발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