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몇 년은 프레젠테이션이 모든 트렌드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티븐잡스, 빌게이츠, 오바마 대통령까지! 훌륭한 프리젠터는 그 어떤 조직의 비전과 핵심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요. 이런 프리젠터들은 처음부터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이 "훌륭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훌륭한 프리젠터를 만드는 현장! 프리젠테이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제는 꼭 와봐야 할 그 현장! 프레젠테이션2011이 2011년 5월 26일 목요일에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프레젠테이션2011.
250여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꽉 찬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찼습니다. 이러한 열정에 보답하듯 훌륭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프레젠테이션월드라고 하면, 단순히 프레젠테이션에 관련된 PPT만 알려줄 것으로 생각되기 싶지만, 이 것은 프레젠테이션월드를 겪어보지 못한 분들의 이야기!







프레젠테이션월드는 총 7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방송인 박정숙이 말하는 <소통과 공감, 그것은 프레젠테이션의 본질>로 설득과 소통의 프레젠티이션에 대해 알게되었다면, 인플루언스7 대표 벤 왓채의 <세계적인 프레젠터의 7가지의 비밀>을 통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글로벌 프레젠테이션을 더욱 제대로 알 수 있는 전 EBS 진행자인 이지윤 강연자님의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 Show를 하라>를 통해 영어 PT에 필요한 기초적인 상식에서부터 꼭 알아야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에티켓까지! 모든걸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보다 참석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하여
CMK이미지코리아 대표 조미경님의 <나만의 image Building>을 통해 프레젠테이션에 적합한 나만의 이미지메이킹을 한 뒤,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부회장이자 (주)피티원 이사인 왕연중님의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대한 4가지 생각>을 통해 실제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지식들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 우지은님의 <청중의 주목을 끄는 목소리 연출법>을 통해 모두를 사로잡는 목소리를 터득함은 물론이거니와, 대한프레젠테이션 협회 회장이자 (주)파워피티 대표인 이승일님의 <사상체질을 알면 프레젠테이션이 보인다>를 통해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아보고, 개개인에게 맞는 프레젠테이션의 방식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알찬 강연때문인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길고긴 시간동안 참석자 모두 지친 기색하나 없이 끝까지 잘 참여해주셨답니다.





프레젠테이션월드2011은 단순 강연형식으로만 진행된 것이 아니라, 참석자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강연 도중 궁금한 점은 휴대폰으로 문자를 전송하여 강연이 끝난 뒤, 문자 중 일부분을 강연자와 함께 이야기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석자 모두에게 증정된 키트에는 프레젠테이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즐거워할만한 선물들이 있어 참석자 모두가 키트를 든 손은 무겁게, 그리고 마음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프레젠테이션월드2011.
오신 분들은 모두 프레젠테이션월드2011의 진가에 놀라워하며, 내년에도 다시 참석할 것을 기약하셨는데요. 향후 프레젠테이션월드가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프레젠테이션강국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대표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presentationworld.org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