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내리던 2011년 7월 27일.

저는 홍대로 향했습니다.

한피티가 종로에서 홍대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는데요.

와와빌딩을 찾은 저는 신기함에 이 건물이 맞나.. 하고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건물 벽면이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향하면 빨간색 문이 보입니다.

바로 한피티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

빨간 문에 하얀색으로 한피티라고 적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벽면 또한 빨간 바탕에 하얀색 한피티 글씨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초록색 나무가 절묘하게 배치되어 묘한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피티의 디자이너 분들의 공간입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 바쁘게 일을 하고 계셨는데요.

직원의 몇몇 분들이 휴가를 가셔서 자리가 좀 비어있다고 하셨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유리 창문이 보이시나요.

저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바로 건물 밖에서 보이던 그 곳!!

들어가 보실까요??

이곳이 바로 창으로 보이던 그곳입니다.

휴게실이었습니다.

직원분들께서 휴게실에 와 계셨네요.

채광도 좋고 분위기도 밝고 생각보다 넓은 휴게실이었습니다.

이곳은 휴게실 바로 옆의 공간인데요.

손님이 오시면 접대도 할 수 있고, 간단히 회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붉은 테이블 보이시나요?

회의실입니다.

회사의 전체적인 색감이 화이트와 레드였는데요.

회의실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계속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의실 내의 책장입니다.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넓이가 넓어지려면 독서!! 독서 뿐이겠죠?

한피티의 한재진 대표님이십니다.

사무실에 찾아가기 전 전화를 드렸었는데 너무나도 밝은 목소리로 언제든지 찾아오란 말씀에 기분좋게 찾아갔었습니다.

대표님과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이야기 내내 직원분들과 내방인을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무실의 이전 이유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직원들의 휴식, 회의, 비밀공간의 확보와 에어컨 시설, 편한 교통편, 클라이언트 방문 시 주차공간 확보가 사무실 이전의 이유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재진 대표님은 프레젠테이션이란 적극적인 PR. 사실에 근거한 과장, 사실을 진실되게 목적에 맞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